안양에 새로생긴 양갱집 "양와당"

 

 

가족 모임으로 자주 방문 하던 관양동 촌놈집 고깃집 옆에

양갱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새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 옛 느낌으로 인테리어 된 예쁜 양갱집이네요.

 

 

 

기와지붕에 나무 색이 멋집니다.

처음엔 뭔지 몰랐지만 들어가보고싶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나 화분 좋아하는거 어케 알고

입구부터 예쁜 고무나무 화분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길게 늘어선 양갱이 뭔가 구경하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샹들리에 장식도 잘 어울리고 계속 쳐다보게 되고 사진찍고 싶어지는 멋진 장식인 것 같습니다.

화려한 양갱의 변신같은 느낌이네요.

 

계산대에도 포장을 위한 용품들이 준비되어있고,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를 보니 커피도 있고, 에이드도 있고, 전통 음료도 보이네요.

다음번엔 꼭 수제 쌍화차를 먹어보고 싶습니다.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테이블 같은 오디오 인가요??

거울이며 화분이며 뭔가 개화기때 느낌이랄까요???

개업을 축하하는 꽃들도 곳곳에 보이고 

선물 포장해놓은 상자도 멋스럽네요. ^^

 

예쁘고 작은 상자들이 쌓여있는게 너무 앙증맞아 보여요.

양갱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건 처음봐요.

저는 팥을 좋아하고, 밤도 좋아하고, 곶감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맛보다 눈이 즐거운 것 같아요.

어른들께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버이날 만난 어머님께 즉석에서 바로 사드렸답니다. ^^

 

양갱 좋아하신다는 어머님께 좋아하실 맛으로 골라보시라 말씀드리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니 냉장고에서 꺼내서 담아주시더라구요

 

빵집 처럼 직접 골라와야하는 줄~~

 

다음에도 또 사드릴까 합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