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전여행3 대전여행 5탄 - 마지막은 성심당으로 마무리 feat. (탄방동 양반수제비) 대전하면 역시 성심당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의 여행은 성심당을 시작으로 계획했고, 성심당을 가는 것으로 마무리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맛집들을 많이도 거쳐갔다. 그 마지막을 장식하기 전 들른 또 다른 맛집 탄방동 "양반수제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얼큰 칼국수 4인분이랑 감자채 전 가볍게 먹었습니다. 감자채 전 진짜 존맛!!! 자꾸만 생각나는 그 맛 또 먹고 싶어요~~ 이거 먹으러 또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은 역시 성심당 성심당 본점은 관광객들로 늘 인산인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지인이 있기에 그에게 들은 정보로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있는 성심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물론 사람이 많지만, 본점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2024. 1. 10. 대전여행 2탄 - 너무 먹어서 위가 놀랬다. 진짜무쇠삼겹, 모미지, 이재모피자, 반월당닭강정 우리들은 제법 많이 먹는 편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이것저것 같이 먹고 싶은 것도 많았나 보다. 우선 가볍게 삼겹살로 시작하였다. 진짜무쇠삼겹 - 대전 봉명점 김치를 통으로 돼지기름에 구워 먹는 무쇠판이 맛있어 보였다. 우린 무작정 젤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 집으로 들어갔다. 기름이 튀지 않게 가드를 쳐놓고 구워주신다. 너무 안심이 된다. 여기저기 튀는 게 늘 싫었는데, 신박한 아이디어 같다. 가드를 친 모습 밑반찬도 다양하고 심지어 두부도 있다. 반찬 그릇은 뭔가 동남아 스럽지만 귀여웠다. 삼겹살이 다 구워지면 끄트머리에 나란히 줄을 세워놓고 돼지기름 속에 김치를 투하한다. 오~ 맛이 없을 수 없는 냄새가 난다. 다 구워진 고기와 김치 위에 돌미나리를 살포시 얹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는 삼겹살 완성.. 2023. 12. 16. 대전여행 1탄 - KTX 타고 맥주마시기, 가볍게 커피로 시작 아케이드카페 대전여행을 떠나다.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길은 너무 설레고 즐겁고 편하기까지 하다. 나는 특히 기차에서 먹는 맥주 한 캔이 너무 힐링이 된다. 대전까지는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거리라 정말 딱 한캔을 마시며 잠깐의 독서와 잠깐의 사색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었다. 광명역에서 보이는 노을 기차 안에서 한 캔 다 먹었으면 우구러트려야 제 맛!!! 어느덧 대전하이웨이 해가 짧아져서 한 시간도 안 걸려 도착했지만 어느새 밤이 되었다.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지하철 역이 보인다. 5번 출구 쪽으로 나오다 보면 대전역 성심당이 있다. 줄이 길다. 나는 본점 성심당에 갈 생각을 했다. 일행을 기다리며 가볍게 커피 한잔을 즐겨본다. 돌 의자가 온돌이다. 여름엔 시원하겠고, 겨울엔 따뜻하겠다. 내가 갔을.. 2023.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