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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3

대부도 굴찜 점심 후 바다전망 카페 추천 겨울엔 굴구이가 제철이죠작년에도 왔지만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하였다.굴은 겉 껍질이 마르면 익은거라고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다.진짜 너무 맛있었다.굴은 찜으로도 가능하고구이로도 가능했다.우리는 굴 구이와 굴전, 굴 라면을 시켜먹었다.허거지겁 흡입하느라라면사진은 찍지도 못했네 ㅜㅜ라면에도 굴이 들어있었고, 깍뚜기도 너무 맛있었다.점심으로 굴구이를 다 먹고후식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갔다.물이 빠진 서해를 바라보며우리는 생각에 잠긴다.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말자^_______^ 2024. 11. 22.
다음 읽을 책 "더 마인드" 올해 목표였던 책읽기생각보다 많이 안 읽은 것 같아 아쉽지만그래도 이만큼 읽은 것이 어디인가나에게 칭찬을 보낸다.매일 밤 한 페이지라도 읽어보려 노력하다어느 순간 릴스를 보느라 시간을 다 보내버린 나를 발견할 때면, 릴스를 끊어야지,, 시간 아깝다... 하며반성하게 된다. 작년과 올해를 보내며 읽은 몇 안되는 책이지만정말 기억에 남게끔 나는 정독하면서 읽었다.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으면독서노트에 적어놓고 이따금씩 꺼내 읽곤 했다.한줄로 요약된 책의 내용이 눈에 쏙쏙 들어와서 더 좋았다.다음으로 읽을 책을 몇달 전부터 미리 사두었다유튜브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하와이 대저택의 말에서는 힘이 느껴졌다.듣고 있자면나는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그의 목소리에는 힘이 있다.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면 그의 영상.. 2024. 11. 21.
늘 감사하기가 왜 이렇게 힘드냐 자기개발서나 동기부여 책들을 보면 하나같이 하는 말이감사일기 쓰기 이다.그래서 나도 감사일기 쓰기를 하였다.어느 날 주말 아이들과 조용히 그림그리고 책보고 노는게 너무 평화로와갑자기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그래서 감사일기를 썼다. "평화로운 주말사랑하는 아이들과여유롭게 즐기는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다." 그러고 다른 볼일을 보러 돌아서는데어디서 많이 보던 초록색 종이가 조각조각 나있는 것이 보였다.그 옆으로 놓여있는 작은 가위까지 "이게 뭐지??"........... 으아~~~~~~~~ 여보~~~~~~~~~~~~~~~~~~~~~~으아~~~~~~~~~~~~~~~~~~~~~으아~~~~~~~~~~~~~~~~~~~~~~~~~~~ 여보 여보!!!!!!!!! 우리 둘째가 만원짜리를 색종이 마냥 좍좍 짤라놓은 것..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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