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족나들이5 안양중앙시장 안양중앙시장 안양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10:00 ~ 20:00 만안구 냉천로 203번길 15 30분 400원 1시간 기준 1,720원 날씨가 춥지만 우리는 시장 투어를 가기로했다. 첨엔 추워서 가기 싫었는데 막상 가보니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신이났다. 역시 마음이 울적하면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뭔지 모르게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과일도 싱싱해 보이고, 맛있는 것도 무지무지 많았다. 그래서 더 신났나보다. 뭘 먹을까 고르는 재미를 새삼 느꼈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길거리 분식, 어묵이랑 떡뽁이가 땡기는구만 인삼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걷다 걷다 발견한 국화빵 붕어빵의 계절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국화빵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가격도 옛날 가격 그대로 왕창 사올 .. 2023. 12. 5. 여주곤충박물관 - 장수풍뎅이,사슴벌레,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까지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보러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습니다. 날씨도 좋고 딱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일찍 출발한지라 밥을 못 먹어서 용인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히 소떡소떡과 핫도그와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부족했는지 라면을 먹고 싶다 해서 한 사발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 아직 아침시간이고, 명절 전이라 한산한 용인휴게소 라면이 매울 텐데 잘도 먹는 아들들 물을 계속 들이킴. 그런데도 먹음. 장수풍뎅이 볼 생각에 전날부터 신나 있던 곤충박사님 빨리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부랴부랴 운전해서 도착한 그곳 여주곤충박물관 입구에서 기념사진은 못 참지 입장료 9,000원 - 30개월 이상 ~ 성인 9,000원 - 여주지역주민 7,000원 - 경로우대 (65세 이.. 2023. 9. 26. 광명 이케아 구경하기, 애들은 스몰란드 지난 주는 정말 바쁘게 보냈다.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고, 아이들도 챙기고 일도 하느라 정말 정신이 한 개도 없었다. 이사를 하게 되면 꼭 필요한게 생긴다. 새로운 집에 맞는 가구가 필요하고 소품이 필요해진다. 나의 경우 소품은 장식품이 아니라 수납용품들이다. 그런것들을 사기 좋은 곳이 이케아인 것 같다. 이케아 광명점 매 장 10:00 ~ 21:00 레스토랑 9:30 ~ 20:30 비스트로 10:00 ~ 21:00 설날, 추석 당일에만 휴무 주차하기 편해요 처음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눈이 확 띄는 컬러로 꾸며놓았네요. 너무 예뻐요~ 핑크, 그린, 블루, 화이트 옛날에는 있는 듯 없는 듯 연한 파스텔 톤이 인기였다면 요즘은 파스텔도 확실한 컬러로 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매칭하니 또 느낌이 새롭고 나도 .. 2023. 9. 7. 안양 병목안 잎새달 돈까스 먹으러 갔다왔어요 우리 가족은 주말을 맞아 인터넷에서 본 예쁜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도착하고 보니 약간 교회 같기도 하고 더군다나 빵이랑 커피를 마실게 아니라 밥 먹을 시간이었다. 마침 점심 때라 배도 고프고 해서 옆에 보이는 돈가스집에 먼저 가볼까 했다. 그냥 가보기로 했다. 진짜 그냥~ 배고프니까 밥 먹고 차 마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일단 돈가스 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나도 어릴 때 항상 외식 머 할래? 물어보면 돈가스~~ 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돈가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였다. 진짜 별생각 없이 그냥 보이는 돈가스 집으로 갔다. 3층에 있다고 하니 열심히 화살표를 따라가보았다. 건물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렸다. 작은 문을 통해 연결된 돈가스 집으로 들어갔다. 내.. 2023. 6. 20. 안양예술공원 택이네 조개전골 조개칼국수 비오는 날엔 역시 해물 칼국수 안양사 올라가기 전 뜨끈한 국물과 해물파전이 먹고 싶었는데 그 두개를 다 파는 집은 없더라구요. 칼국수로 가닥을 잡고 먹을 만한 집을 열심히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안양예술공원은 여름에 물놀이 겸 닭백숙이나 오리백숙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여름이면 몇번씩 와서 닭백숙이랑 파전 시켜놓고 애들 물놀이 시키고 했었습니다. 이번 여름도 예외 없을 것 같습니다. ^^ 칼국수집은 택이네로 정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주차자리가 있어서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날에는 초입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올라오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니 칼국수 집에 사람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창가 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보느라 .. 2023. 5.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