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곡동 채선당 자연한가득

 
 

오늘은 시흥 장현지구 장곡역예정지에 새로생긴 건물에 오픈한 채선당에 다녀왔습니다.

 

채선당에서 바라본 건너편 건물들의 모습입니다.
 
시흥 장현지구 새건물들이 벌써 다 찼네요. 생각보다 금방 찬것 같아요.
저쪽은 병원과 학원들이 많고 채선당은 큰길 건너편 상가 2층에 있어요.
가족모임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모임땜에 와봤는데 자리도 넓고 진짜 모임하기 좋은 것 같아요.
 

 
빈자리를 찾기 힘들정도에요.
그 중 한두자리는 있는 것 같은데, 뒷편도 머가 많아요.
저녁 먹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있어요.
 

 

11시 오픈해서 밤 10시까지 영업

3시부터 5시 브레이크 타임있고,

라스트 오더는 8시 반입니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월남쌈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메뉴 너무 좋아해요.
고기는 겉들일 뿐, 야채 많이 먹는거 좋아요.
 
청경채랑 온갖 야채를 넣고 육수를 우리고, 고기를 넣어 깊은 맛은 더합니다.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월남쌈을 너무 흡입해서 먹느라 사진찍는 걸 깜빡했네요.
그런데 사실 땅콩소스는 좀 아쉬웠어요.
좀 더 고소한 맛이 나야하는데 들 고소해요...
다른 소스로 대체해서 먹었어요.
쌈 야채중에 씁쓰름한 맛이 나는게 있어서 아쉬웠고, 대신 파인애플로 입가심을 했어요.
 

 
샤브샤브에 넣는 야채들
버섯도 맛있고, 배추도 맛있었어요.
 

 
복만두가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았어요.
다양한 고명들이 있어서 한두개씩 먹고 더 먹고싶은 것도 한두개씩만 더 가져다 먹었답니다.
음식 남기면 안되니까요~~
 

 
겉절이 김치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야채가 너무 컸지만 잘라서 잘 먹어보았어요.
 

 
월남쌈을 먹으러 온지라 준비된 야채들도 조금씩 먹을 만큼만 담아보았어요.
뭔가 씁쓰름한 맛이 났는데 뭘까요... 새싹이었나...
암튼 파인애플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라이스 페이퍼 가져가는 곳이 따로 있고요.
뜨거운물도 따로 준비되어있으니 원하는 만큼만 가져가면 되요.
식으면 버리고 다시 떠갈 수 있어요.
  
열무 물김치에 소면도 있어요 매콤하고 시원한게 좋았어요.
 

 
마지막으로 칼국수와 수제비와 육수를 더 붓고 푹 끓여서 먹었어요.
월남쌈도 무시못하는데 라이스 페이퍼도 쌀로 만든거고 이런 국수는 칼국수고
샤브샤브에 있는 야채며 버섯이며, 국물까지 호로록 먹다 보면
완전 배불러서 저녁이 다 되서까지 밥 생각이 없어진다니까요.
 
시흥시 장현지구 장곡역 예정지에 새로 생긴 채선당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