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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4탄 - 갈마역 근처 맛집 숍비피, 와타요업 숍비피 매일 12:00 ~ 22:00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로 걸어서 먹거리 볼거리 많았던 거리였다. 변화한 동네이지만 주거환경도 좋은 것 같아보였다. 지하철역도 가깝고 학교도 많다. 임장다니는 기분이다. 입구가 다소 찾기 힘들지만 일단 코너 건물 2층인건 확실하다. 이 곳에 있는 화분들은 판매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크고 작은 화분들이 참 많았다. 저마다 가격표를 달고 있었다. 누군가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어서 였을까?? 음료와 간식으로 먹을 디저트를 여러거지 시켰다. 우리는 5명이었으니~ 각각 음료를 취향껏 주문하고서 곧 저녁을 먹으러 갈꺼라 가볍게 에피타이져로 몽블랑 (밤 치즈 케이크), 프렌치 토스트를 맛보았다. 달콤하고 맛있어서 에피타이져가 아니라 후식으로 먹었어야했는데 우리는 순서가 조금 바뀌.. 2024. 1. 9.
대전여행 3탄 - 복드리오리누룽지백숙, 봉이호떡 다들 몸 생각할 나이인가 누룽지백숙이 맛있다며 먹으러 갔다. 오리 누룽지 백숙이랑 오리 주물럭이랑 시원한 막걸리까지 정말 든든하게 먹었다. 복드리오리누룽지백숙 수통골점 매일 10:00 ~ 21:00 (20:20 라스트오더) 계룡산 밑 먹거리가 많다 누룽지백숙집도 많고 카페들도 많다. 등산객들도 많고 가족단위로 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았다. 겨울인데도 날이 너무 따뜻해서 다들 겉옷을 벗고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였다. 계룡산 밑 먹자 거리인가 보다 차들도 많이 오간다. 우리는 드리오리 집으로 향했다. 동치미와 김치가 맛있어 보인다. 역시 백숙에는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누룽지와 오리백숙 녹두가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다. 딱 내 스타일 녹두 사랑 오리주물럭까지 단.. 2023. 12. 22.
대전여행 2탄 - 너무 먹어서 위가 놀랬다. 진짜무쇠삼겹, 모미지, 이재모피자, 반월당닭강정 우리들은 제법 많이 먹는 편이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이것저것 같이 먹고 싶은 것도 많았나 보다. 우선 가볍게 삼겹살로 시작하였다. 진짜무쇠삼겹 - 대전 봉명점 김치를 통으로 돼지기름에 구워 먹는 무쇠판이 맛있어 보였다. 우린 무작정 젤 맛있어 보이는 삼겹살 집으로 들어갔다. 기름이 튀지 않게 가드를 쳐놓고 구워주신다. 너무 안심이 된다. 여기저기 튀는 게 늘 싫었는데, 신박한 아이디어 같다. 가드를 친 모습 밑반찬도 다양하고 심지어 두부도 있다. 반찬 그릇은 뭔가 동남아 스럽지만 귀여웠다. 삼겹살이 다 구워지면 끄트머리에 나란히 줄을 세워놓고 돼지기름 속에 김치를 투하한다. 오~ 맛이 없을 수 없는 냄새가 난다. 다 구워진 고기와 김치 위에 돌미나리를 살포시 얹어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는 삼겹살 완성.. 2023. 12. 16.
대전여행 1탄 - KTX 타고 맥주마시기, 가볍게 커피로 시작 아케이드카페 대전여행을 떠나다.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길은 너무 설레고 즐겁고 편하기까지 하다. 나는 특히 기차에서 먹는 맥주 한 캔이 너무 힐링이 된다. 대전까지는 1시간도 안 되는 짧은 거리라 정말 딱 한캔을 마시며 잠깐의 독서와 잠깐의 사색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었다. 광명역에서 보이는 노을 기차 안에서 한 캔 다 먹었으면 우구러트려야 제 맛!!! 어느덧 대전하이웨이 해가 짧아져서 한 시간도 안 걸려 도착했지만 어느새 밤이 되었다.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지하철 역이 보인다. 5번 출구 쪽으로 나오다 보면 대전역 성심당이 있다. 줄이 길다. 나는 본점 성심당에 갈 생각을 했다. 일행을 기다리며 가볍게 커피 한잔을 즐겨본다. 돌 의자가 온돌이다. 여름엔 시원하겠고, 겨울엔 따뜻하겠다. 내가 갔을.. 2023. 12. 15.
서점, 도서관, 산 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아 쇼핑몰에 가도 서점이 있는 곳에 가는게 좋다. 사보진 않아도 그냥 책을 보는게 좋다. 나 말고도 그런 사람 많다고 들었다. 책을 구매하는 행위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나도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몇 권 있다. 아까워서 사놓고 안 읽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고작 책 한권을 사는 일일뿐인데도 나는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 고민을 좀 줄이고 평온을 찾고자 또 다시 책을 찾는다. 남들 앞에서 말을 잘 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의 자신감이나 자존감도 높여야하겠고, 무엇보다 나를 믿고 사랑해야 하겠다. 우연히 알게된 책을 읽어 보고 싶지만 불현듯 떠오른 맞다 도서관!!! 일요일 오전 우리가족 모두 동네 시립도서관으로 향했다. 동네 도서관에서는 .. 2023. 12. 6.
안양중앙시장 안양중앙시장 안양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10:00 ~ 20:00 만안구 냉천로 203번길 15 30분 400원 1시간 기준 1,720원 날씨가 춥지만 우리는 시장 투어를 가기로했다. 첨엔 추워서 가기 싫었는데 막상 가보니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신이났다. 역시 마음이 울적하면 시장에 가보라는 말이 실감이 났다. 뭔지 모르게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과일도 싱싱해 보이고, 맛있는 것도 무지무지 많았다. 그래서 더 신났나보다. 뭘 먹을까 고르는 재미를 새삼 느꼈다. 진짜 오랜만에 보는 길거리 분식, 어묵이랑 떡뽁이가 땡기는구만 인삼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걷다 걷다 발견한 국화빵 붕어빵의 계절이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국화빵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가격도 옛날 가격 그대로 왕창 사올 .. 2023. 12. 5.
안양 엔터식스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크리스마스 상품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았다.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가 보이고,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우리도 오랜만에 쇼핑몰에 온 김에 구경에 나섰다. 안양 엔터식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만안로 232 안양역 연중무휴 평일 10:30 ~ 21:30 (금, 토 및 공휴일 22시까지) 플라잉타이거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재밌는 물건들이 참 많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갖고 싶게 만든다. 선물할 데도 없는데 선물하고 싶게 만든다. 포장지도 어쩜 이리 귀여운지 예전엔 한두 개씩 꼭 집어왔는데 이젠 아무것도 싶지가 않다.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트리장식이 2+2 행사를 진행 중이다. 기발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많아서 한참을 구경했다. 지구모양 장식이라니 너무 귀엽다 ㅋㅋ 크리스마스 머리띠 1+1 행사 12... 2023. 12. 4.
세이노의 가르침 중에 벌써 2023년의 12월이다. 연말이어서 인지 다른 일련의 사건들로 안해서 인지 요즘 마음이 많이 힘든 느낌이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힘든 마음을 잊어 보려고 한다. 그러다 위로가 되면 좋고, 답을 찾으면 더 좋고 하는 마음으로 나는 매일 책을 읽는다. 오늘은 오랜만에 세이노의 가르침을 다시금 펼쳐보았다. 이 두꺼운 책을 처음 부터 끝까지 숙제하듯 다 읽진 못 했다. 목차를 보며 읽고 싶은 부분을 찾아 읽곤 했다. 오늘의 마음이 가는 목차는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체면에 "흠집을 내라 scratch" 출발점을 저 낮은 곳에 다시 "그어라 scratch" 당신이 놓치려고 하지 않은 생활 수준이라는 것을 "지워 버리고 scratch" 새로운 "출발점 scratch" 에서 "무에서 from sc.. 2023. 12. 3.
식물이지 카페, 숲에숨다 - 목감 식물원 카페 푸릇푸릇갖고 싶은 예쁜 화분이 정말 많은식물원에 온 듯한 카페 목감에 있는 식물원 카페 [식물이지,숲에숨다]   영업시간매일 11:00 ~ 21:00- 브런치이용시간 11:00 ~ 14:00 목감 물왕호수 주변에 맛집이 정말 많은데밥 안먹고 브런치 먹기도 좋고,밥 먹고 커피랑 치즈케이크 먹으러 가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한건물이 통으로 전부 카페인가보다.1층에도 테이블이 있고, 야외 텐트도 있었다.여름에는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곳곳에 식물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작은 화분들이 있습니다.맘에 드는 녀석으로 하나 업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화원에 온 듯 화분 구매 욕구가 샘 솟는다.     음료도 다양하고 브런치 메뉴랑 맥주도 있다...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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