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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서재처럼 꾸미고 싶다.
거실을 서재처럼 꾸미고 싶어서 남편을 설득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
나는 개인적으로 TV를 잘 보지 않는데, 우리 신랑은 TV를 사랑한다.
사실 육아, 살림, 일하느라 TV 볼 시간도 없는데
그나마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라도 넓은 서재를 만들어 주고싶다.
그래서 혼자 상상해본다.
거실 서재화하기!!!
초등학생 공부방 만들어 주기
처음에는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거실에서 가장 가까운 방을 서재처럼 꾸며 내 책상, 아이책상, 책장등으로 꾸며보려고했다.
이제는 거실을 서재로 꾸며 넓은 공부방을 만들고
덩달아 나와 남편까지 책을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게 내 목표이다.
아이들이 거실에서 책을 읽다가, 공부를 하다가,
언제나 보이는 곳에 엄마가 있으면
더 안정감이 있고 불렀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으니 장점이 크다.
우드톤의 따뜻한 컬러
차가운 유리 책상보다 나무느낌의 따뜻한 색감과 질감이
아이에게 더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팔에 닿는 차가운 느낌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고 싶지 않게한다.
늘 보이는 곳에 책이 있음을 느끼고 책을 가까이했으면 좋겠다.
인생을 살면서 어른이 되면 다 편하고 좋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문 하나 열면 또 문이 나오고
또 문열었다 싶으면 다시 또 문이 나오더라
그럴 때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아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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