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서점을 들르는 횟수가 줄었다.
2주에 한번씩 도서관에가서 책을 빌려고 반납하고 납기가 있으니 더 열심히 읽게 되었다.
그러던 주말 아이들과 쇼핑몰에 들렀다가 오랜만에 서점을 들르게 되었다.
아이들은 에그박사 10권이 나왔다며 엄청 신기해 한다.
완전 따끈따끈 1쇄 초판이었다. 전권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런식으로 한권씩... 한권씩.... 전권이 집에 다 있다.
한꺼번에 사는게 오히려 쌌을텐데... 하는 생각마저들었다.
만화책일지언정 에그박사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나도 같이 보게 된다.
이번에 새로나온 에그박사 10권은 바닷 속 심해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오오 나도 재밌게 볼게 분명해 보인다.
에그박사 10권
대왕오징어 VS 향유고래
싸운다 싸워~~ 진짜 바닷속 깊은 곳에선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까 ??
흥미 진진하구만~~ 읽어주는 엄마가 더 재밌게 몰입 중
심해 생물들은 정말 신기해~~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생물들이 많겠지??
심해의 구분, 특징 등 정보가 많다.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유익한 만화책인 것 같다.
침몰한 타이타닉이 약 3,798m 에 있다니...
정말 깊구나....
이번에 있었던 타이탄 잠수정 사고도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도 내가 재밌게 읽을만한 책을 골라보았다.
늘 그렇듯 자기계발서, 재테크 분야로 손이 갔다.
요즘 그런 서적들이 정말 많이 팔린다고 한다.
시대 흐름인건가. 사람들이 재테크에 더 열을 올리는 것 같다.
원씽 ONE THING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
이것 저것 할 일이 많다 보니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헤맬 때가 종종있었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 메세지 인 것 같다 긴 고민할 것 없이 집어 들었다.
나이만큼 삶의 속도가 빨라진다더니
나이만큼 고민의 갯수도 늘어나는 것 같다.
많이고민했고 실행했으니 이젠 내 손을 떠나 결과를 기다리기만 하는 일도 있을 것이고,
백날고민해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테니 더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을텐데
그럼에도 늘 생각이 많다.
병이다 병
걱정병
단순하게 살자!!!
이 책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었던 혹은 알면서도 잊고 있었던 지혜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지치지 않고 성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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