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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제일좋아

안양역 엔터식스 캘리클럽 오픈 7.6 토요일

by 지치지않는체력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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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엔터식스 6층에 키즈카페가 새로 생겼다.

 

캘리클럽

광명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그 캘리클럽이 맞다.

거기는 짚라인도 있다.

같은 사이즈라곤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안양역이 좀 더 작은 느낌이다.

 

 

 

오픈 첫 날이라 대기가 길었다.

바로 아래층에는 다이소가 크게 생겼고, 하이마트도 생겼다.

처음 엔터식스 생겼을 때가 생각이 난다.

정말 한산하고 사람도 없었는데 점점 많아지는가 싶더니

이번 주말 엔터식스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사람이 많았다.

 

 

우리 아이들은 5시쯤 들어가서 7시쯤 나왔다.

7시쯤 되니 대기 줄이 없어졌다. 

다들 저녁 먹으러 갔나보다

위에 식당가에도 사람이 많겠구먼~

 

 

아이들이 많다.

같이 입장한 부모들도 많았다.

우리는 아이들만 들여보내고 쇼핑을 즐겼다.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쇼핑이었다. ㅋㅋ

안양 지하상가까지 갔다 오고 정말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그 2시간 동안 우리 아이는 10만 점을 넘게 쌓았다.

정말 대단하다.

이걸로 뭐라도 주면 좋겠구먼

아무것도 없다. 그냥 찍는 재미 ㅋ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하고는 있지만

정말 희박한 확률로 상품을 탈 수 있어 보인다.

왜냐하면 점수만 많이 쌓는다고 상품을 주는 게 아니라

쌓은 포인트로 손아귀에 힘이 하나도 없는 뽑기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만 제공된다.

우리 아이는 4번이란 기호가 주어졌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ㅋㅋ

그도 그럴 것이 다들 아시다시피 뽑기 기계는 정말 관절에 힘이 하나도 없는 연체동물 수준 아니던가~ ㅋㅋ

그냥 두 시간 잘 놀았다~ 하고 나왔다.

 

 

우리 신랑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하는 10회 이용권을 나 몰래 결제하셨다.

와~  그랬구나.... ㅋㅋ

 

 

유효기간 없는 10회권을 조금 싸게 사긴 했구나~ 싶었고,

다음에 또 쇼핑하고 싶을 때 넣어놓기 좋겠다~ 싶었고,

어쨌든 애들은 재미있어할 테니 다행이다~ 싶었다.

 

 

보호자 없이 들어갈 때 써야 하는 동의서

우리 아이들은 그래도 조금 큰 편이라 이제 우리가 따라 들어가지 않는.

너무 편하고 좋다.

그렇지만 여기는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에 가려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어

아직 어린 둘째가 조금 신경 쓰인다.

그래서 들여보내기 전에 화장실은 필수로 보내야 하겠다.

음료도 다 놀고 먹였다.

 

 

오픈기념이라고 선크림과 선쿠션을 주었다.

여름이라고 이런 선물을 준비한 것 같은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다. ㅋ

오픈 이벤트는 실패했지만 오픈선물은 좋네~~

 

 

이번주말도 잘 놀았다.

애들은 신났고, 우리는 편했다.

역시 덥고 비 오는 이런 장마철에 쇼핑몰이 최고지~~

엔터식스가 점점 좋아지고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지는 것 같다.

안양역 지하상가도 싸게 옷사기 좋고 

이번에도 지하상가에서 옷 다 산 것 같다. ㅋㅋㅋ

다음번엔 안양역 지하상가를 소개하고 싶다.

 

내 최애 옷가게 액세서리 가게 정말 괜찮은 곳들을 소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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