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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게 제일좋아

용인에서 예쁜 그릇 샀어요. "고릴라리빙" 또 가고싶다.

by 지치지않는체력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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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르게 된 "고릴라리빙"

"너 가면 돈 100만 원 훅~ 나간다~~"

친구의 말을 뒤로하고 기어코 들어간 고릴라리빙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제품이 많았다.

안 그래도 그릇이 없어서 몇 개 사고 싶었는데 맘에 드는 접시를 찾지 못하고 있던 나의 마음에 불이 지펴졌다.

 

 

유명 브랜드 제품도 많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접시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너무 멋지다~~~

이런 걸로 밥먹고 차 마시면 더 맛있겠다~~ 싶었다.

 

 

와~ 이런게 정말 내 스타일이긴 한데

살짝 밥 먹기 부담스러울 것 같다.

맨날 빵만 먹어야 할 것 같고, 

스테이크만 썰어먹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랄까~ ㅋㅋ

 

 

접시나 커피잔뿐만 아니라 도마랑 수저, 포크 등등 너무 많은데

내가 구경하고 노니라 제대로 다 찍지도 못했다.

그래서 더더 또 가고 싶다~~ 

10만 원 밖에 안 썼단 말이야~~~

 

다음에 가면 꼭 포크랑 스푼 사 와야지~~

 

 

요 접시도 꼭~~

첨엔 보라색 꽃이 그려진 아기자기한 스타일이 맘에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계속 생각해 보니 왼쪽에 엘레강스한 귀요미가 더 생각난다.

너무 맘에 들어~~

계속 눈에 어른거려

사고 싶다 사고싶다 사고 싶다~~~

 

 

접시 한 개에 25,000 원인게 살짝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사 올걸~~

매일이 행복할 텐데~~

나는 그릇도 잘 안 깨는 스타일이라 진짜 오래 쓰는데~~

다 사고 싶다~~

 

컵도 너무 귀여워~~~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문 앞을 지키고 서있는 고릴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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