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지구에 꽤 큰 규모의 좋은아침 페스츄리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두개나 있고
2층에 테라스 자리도 있는 넓은 매장입니다.
예쁜 거울 장식에 벽 한쪽은 진짜 꽃과 나무를 이용한 장식이 커다랗게 있어요.
너무 멋있더라구요.
딱 사진 찍기 좋은 배경입니다.
맛있는 빵이 만들어 지는 곳인가봐요.
곧있음 맛있는 몽블랑이 나온다고 합니다. ^^
1층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밖을 내다 보니 나무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너머에 주차장도 또 있어서 주차 걱적없어 좋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빵구경!!!
페스츄리답게 크루아상이 제일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어른 손바닥만큼 커다란 크루아상 상자로 세트판매도 합니다.
1개당 3,300 싸진 않네
요즘 유행한다는 할미입맛 약과쿠기도 있네요.
스콘 맛있는 집 많은데, 사실 여기 스콘은 내 입맛엔 별로....
소세지빵은 맛없음 반칙이지
피자 페스츄리도 참 맛있게 생겼어요.
크루아상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참 많아요.
앙버터도있고, 샌드위치도 있고 정말 많네요
아보카도를 좋아해서 도전해 보고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다음번으로 미뤘어요.
근데 너무 커서 먹기 힘들 것 같아 다음번에도 도전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빵 뿐만 아니라 빵집이니 쨈도 있고,
음료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나 먹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매번 갈때마다 판매하고 있는 특산물이 달라져요.
어제 7/14일 금요일에 갔을때는 제주 단호박을 팔고있었어요. 너무 작고 귀여워서 사고 싶었어요.
하동 매실 유명하죠
아 이거 사볼껄
매실청은 정말 요리에도 다 들어가고
시원하게 얼음물에 타먹어도 맛있는데~
여름이네요 정말.
오늘 아침에 크루아상에 버터와 딸기쨈을 발라 먹고 왔는데
하루가 지났는데도 부드럽고 참 맛있었어요.
어제 마신 카페라떼도 맛있었고,
또 들르고 싶은 집이에요.
다음번엔 아이들도 데리고 가보고 싶네요.
주말 아침 식사를 해결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종류가 일단 많고, 다른 식사용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으니 말이죠
찐 내돈내산 빵집 투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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